놀고 스스로 정리하는 강아지 '정리해' 훈련!



반려동물과 함께 놀고 나면 방이 난장판이 되었던 경험 모두 있으시죠.

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면

다양한 인형들이 바구니에서 나와 흐트러져있는 걸 줍다가 

우리 반려견이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우면 얼마나 좋을까, 생각해본 적 한 번씩은 있을 것 같은데요!


그래서 가져오게 된 오늘의 훈련법은 바로 '정리해' 훈련입니다!

아이들의 개인기도 될 수 있고, 견주분들의 힘든 정리를 도와줄 수 있는 이 훈련법!

어떻게 진행되는건지 차근차근 알아볼까요?



일단 '정리해' 훈련법이 진행되려면 가져와야 하는 물건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.

만약 '물어와', '가져와' 훈련이 이미 되어 있다면 아이가 물건을 인지하고

견주에게 물어서 다시 가져오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'정리해' 훈련은 보다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.


아직 가져와, 물어와 같은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면

가장 먼저 정리해야 하는 물건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

놀이식으로 가져오면 던져주고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:D



물건을 물고 바로 가져오지 않거나 혼자 물어 뜯어 놀려고 할 때는

또 다른 장난감으로 흥미를 끌어주는 것으로 

끊임없이 가지고 와야 하는 물건에 대해 흥미를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해요.


이제 어느정도 물건에 대한 흥미도가 아이에게 쌓인 것 같다면

이제 아이가 물어와서 정리 상자 근처에 물건을 떨어트리게 되었을 때

간식을 정리 상자 안으로 넣어주면 되는데요!


그렇게 하게 되면 아이는 간식 냄새를 맡고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

정리 상자에 머리를 집어넣는 동작을 익히게 될거랍니다.



상자에 고개를 숙이는 게 익숙해질 때까지는 

상자 안으로 간식을 넣어주고, 어느 정도 아이가 고개를 숙이는 행동이 자연스러워졌다면

그때는 간식을 보상 소리와 함께 주면 된답니다 :D


이 모든 것들에 우리 반려견들이 익숙해진다면 그 때는

주변에 장난감을 떨어트리는 게 아니라, 상자 안으로 집어 넣었을 때만 간식을 주는 방법으로

아이가 제대로 정리해 훈련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면

정리해 훈련법은 끝이 난답니다 XD


생각보다 손쉬운 방법으로 우리 아이의 개인기이자 

반려견과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훈련법이죠?

장난감뿐만 아니라 훈련을 익히게 되면 쓰레기를 줍거나, 물건을 가져오는 일도

척척 해낼 수 있는 정리해 훈련법! 오늘 반려견과 함께 정리해 훈련으로 소통해보는 건 어떠세요?



출처 : 펫을 부탁해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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