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인 없이 짖는 헛짖음, 멈추게 하는 방법은?



안녕하세요 여러분!

오늘은 반려자분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자

때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는 '헛짖음'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.

강아지 헛짖음이라고 하면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

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누가 방문한 것도 아닌데

갑자기 단발성으로 짖거나 끊임없이 짖는 경우를 말하죠.

이런 경우 견주분들은 이유도 모른 채 당황스럽기도 하고

"안돼!" "조용히 해" 라고 다그쳐봐도 더 짖거나 도망다니면서 짖곤 하는데요.


이 헛짖음 교육 어떻게 진행해야 우리 아이가 헛짖음을 멈추게 되는걸까요?



일단 헛짖음의 원인부터 알아야 보다 효과적인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겠죠.

사실 헛짖음의 스트레스는 반려견에게 쌓인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.

사람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예민해지는 것처럼

우리 아이들도 활동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거나 혹은 또 다른 이유로 받는 스트레스들이 쌓이면서

예민해지면서 헛짖음을 시작한다고 해요.


스트레스가 쌓여 예민해지면 사람이 듣지 못하는 아주 미세하고, 작은 소리까지 

캐치해내게 되면서 반응하게 되고 이게 곧 헛짖음으로 이어지게 된답니다.

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활동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할 때 오는 행동으로는

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.

이러한 원인이 스트레스 였다는 사실 견주분들은 혹시 알고 계셨나요?



그렇다면 '헛짖음' 어떻게 교육해야 우리 아이가 더 이상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을까요?

일단 반려견이 헛짖음을 시작할 때 큰 소리로 안돼! 하지마! 와 같이

견주가 함께 반응해서 큰 소리를 치는 행동은 전혀 효과가 없는 훈련이라고 해요.

이러한 견주의 큰 소리는 반려견을 더욱 자극시켜 흥분하게 만든답니다.


가장 올바른 방법은 클리커 훈련과 블로킹을 통해 짖음을 멈춰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.

클리커 훈련의 경우 짖음을 멈췄을 때 혹은 짖는 도중 견주의 앉아나 엎드려와 같은

훈련을 진행했을 경우 클릭 후 보상을 주는 방법을 해주면 아이가 서서히 헛짖음이 줄어든다고 해요.

블로킹 훈련은 아이가 짖기 시작할 때 앞을 끼어들거나 아이를 살짝씩 밀어

짖는 행동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강아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아이의 짖음을 거절해주면 된답니다.



이러한 헛짖음 훈련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대부분 에너지 방출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니

근본적으로 헛짖음을 고치기 위해서는 아이와의 바깥 활동이 참 중요하겠죠 :D
또한 훈련은 하루 이틀만에 진행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

인내심을 가지고 반복 훈련을 진행해주셔야 한다는 점 역시! 중요하답니다.


클리커 훈련을 통해 헛짖음을 고치겠다고 생각하시는 견주분이라면 

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간식을 줄 때 클릭 후 보상을 통해

아이가 이 소리가 들린다면 간식을 먹게 된다는 것을 인지시켜준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.

만약 헛짖음에서 바로 클리커 훈련을 진행하게 되면 잘못되는 경우

짖으면 간식이 나온다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!


오늘은 이렇게 헛짖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

만병의 원인 스트레스, 사람에게도 안좋지만 우리 반려견들에게도 안좋다는 사실!

절대 잊지 마세요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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